하나은행이 리그오브레전드 아마추어 대회를 연다. 

하나은행은 31일까지 파트너사인 SK텔레콤 산하 e스포츠구단 CS T1과 함께 ‘2021 하나원큐 집롤대회’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하나은행, SK텔레콤 CS T1과 리그오브레전드 아마추어대회 개최 

▲ 하나은행은 31일까지 파트너사인 SK텔레콤 산하 e스포츠구단 CS T1과 함께 ‘2021 하나원큐 집롤대회’를 진행한다. <하나은행>


대회는 5대5 협곡대전과 2대2 깐부대전 등 2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체상금 규모는 3500만 원이다.

페이커(이상혁), 구마유시(이민형), 케리아(류민석), 오너(문현준) 등 T1 소속 선수들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하고 전용준, 단군(김의중) 캐스터와 클템(이현우), 사신(오승주) 해설진이 중계를 맡는다.

참가신청은 하나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T1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T1 소속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스페셜 기프트와 RTX-3080Ti 그래픽 카드 등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하나원큐 집롤대회가 MZ세대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연말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MZ세대가 선호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