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글로벌 금융전문지 더뱅커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받았다.

하나은행은 금융전문지 더뱅커가 주최한 ‘올해의 은행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하나은행 더뱅커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 받아, 박성호 "혁신 노력"

▲ 하나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지 더뱅커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개발하고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상황에서 적시성 있는 금융지원을 실천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고객을 향한 깊은 관심과 혁신 노력이 6회 수상의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모든 리테일 뱅킹 상품의 모바일 전환과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해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하나은행은 2015년 국내 은행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과 ‘아시아 최우수 은행상’을 받았다. 그 뒤로 올해까지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은 모두 6번 수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