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모두 상승했다.

2일 현대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5.09%(5500원) 뛴 11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다 올라, 현대중공업 한국조선해양 5%대 뛰어

▲ 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


이날 기관투자자들이 현대중공업 주식 6만8265주를 순매수하며 큰 폭의 주가상승을 이끌었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5.07%(4600원) 오른 9만5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조선해양 주식 7만6519주를 순매수하면서 주가가 크게 영향을 받았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2.81%(1500원) 상승한 5만4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2.68%(1천 원) 높아진 3만825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2.53%(500원) 더해진 2만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1.54%(1100원) 상승한 7만2500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1.47%(110원) 오른 758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1.13%(250원) 더해진 2만2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