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보험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한다.

푸르덴셜생명보험은 24일 서울 푸르덴셜타워에서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를 발족하고 '제1회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푸르덴셜생명보험, 금융소비자보호 위한 내부통제위원회 발족

민기식 푸르덴셜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맨 오른쪽)이 11월24일 서울 푸르덴셜타워에서 안진희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맨 왼쪽)를 비롯해 '제 1회 금융소비자보호 우수직원 시상식'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푸르덴셜생명>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는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를 수행하는 의사결정기구다. 대표이사, 금융소비자보호 총괄 책임자 및 사내임원 등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매년 반기 1회 이상 회의를 열고 향후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경영방향, 임직원 성과보상체계, 금융상품 개발 및 영업, 민원 등 소비자보호 관련 다양한 사항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푸르덴셜생명보험은 위원회 발족과 함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직원 시상식을 진행했다. 

소비자보호총괄부서의 정량 및 정성평가를 거쳐 △금융소비자보호법 대응 태스크포스(TF) △제도개선 △민원 담당자 부문 등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우수직원 총 7명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푸르덴셜생명보험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 활동을 통해 보험상품 판매, 계약관리, 민원처리 등 모든 과정에 걸쳐 소비자보호를 위한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목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보호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