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이 594억 원 규모의 군사정보처리체계 성능개량사업을 수주했다.

한화시스템은 22일 방위사업청과 ‘연합군사정보처리체계(MIMS-C) 성능개량 체계개발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시스템, 군사정보처리체계 성능개량사업 594억 규모 수주

▲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사장.


계약금액은 594억 원으로 한화시스템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의 3.6%에 이른다.

계약기간은 22일부터 2024년 12월16일까지다.

한화시스템은 “방위산업 보안사유로 계약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알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