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베스트셀러인 ‘Deep Dream(딥드림) 카드’ 한정판을 선보였다.

신한카드는 모빌스그룹과 협업을 진행해 딥드림 카드의 스페셜 에디션 버전인 ‘딥 드림(모베러웍스) 카드’를 1년 동안 한정판 형태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카드, 모빌스그룹과 MZ세대 겨냥한 '딥드림 카드' 한정판 선보여

▲ ‘딥 드림(모베러웍스) 카드’.


모베러웍스는 MZ세대(1980~2010년 출생)와 적극적 교감, 연결을 무기로 MZ세대의 대표 브랜드로 떠오른 크리에이티브팀이다. 뉴발란스, 롯데월드, 오뚜기, 싱글톤, SK텔레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이번 협업으로 MZ세대와 자연스러운 교감을 통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딥드림(모베러웍스) 카드는 모베러웍스의 브랜드 이미지와 표어인 ‘스몰 워크 빅 머니(Small Work Big Money)’란 메시지를 접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행운의 상징인 2달러 지폐를 형상화한 카드 플레이트부터 노란색 월급 봉투 콘셉트의 카드 패키지, 영수증 느낌이 묻어나는 별지 등 ‘힙’한 요소를 다양하게 담아냈다.

딥드림 카드는 전월 실적과 적립한도 제한없이 국내외 가맹점에서 0.7%포인트 적립혜택을 제공한다.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5개 실생활 영역에서 기본 적립의 3배인 2.1%포인트가 적립되고 5개 영역 가운데 가장 많이 이용한 1개 영역에서는 최대 3.5%까지 적립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 딥드림 체크와 모베러웍스 협업을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통해 ‘새로움’으로 MZ세대와 공감과 지지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