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서비스를 출시하며 사전 이벤트를 연다.

KB증권은 12월5일까지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사전예약하고 MAGAT 받자!' 이벤트를 신청한 선착순 100만 명 가운데 소수점 매매 약관에 동의한 고객에게 1인 최대 50만 원까지 소수점 주식을 지급하는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KB증권,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사전예약 이벤트 12월5일까지 진행

▲ KB증권은 12월5일까지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사전 예약하고 MAGAT 받자!' 이벤트를 신청한 선착순 100만 명 가운데 소수점 매매 약관에 동의한 고객에게 1인 최대 50만 원까지 소수점 주식을 지급하는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 이벤트는 12월5일까지 KB증권 홈페이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마블(M-able), 마블미니(M-able mini)',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헤이블(H-able)' 등 모든 매체에서 개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KB증권은 이벤트를 신청한 뒤 12월6일부터 12월31일까지 마블미니 앱에서 소수점 매매 약관에 동의한 고객에게 해당 계좌로 미국 우량 주식 MAGAT(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아마존, 테슬라) 5가지 종목의 소수점 주식 포트폴리오를 최소 5천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추첨을 통해 전원에게 지급한다.

KB증권은 미국 우량 주식을 1주 미만 소수점 단위로 쪼개서 살 수 있는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서비스를 12월6일 도입할 계획을 세웠다.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서비스는 미국주식을 소액으로 살 수 있는 서비스다. 상대적으로 투자금액이 적은 2030세대 또는 미성년 자녀들도 고액의 미국 유망 주식을 소액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KB증권은 이번 소수점 매매서비스를 시작하며 마블미니를 통해 해외주식 매매서비스도 같이 열기로 했다. 

KB증권 하우성 마블랜드트라이브(M-able Land Tribe)장은 "이번 이벤트는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를 향한 고객의 관심과 요구가 커져가는 상황에서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를 처음 거래하는 고객들이 쉽게 참여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해외주식 거래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거래 편의성 제고, 유용한 콘텐츠 제공 등을 통해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를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