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주택담보대출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12월부터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의 신규 취급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NH농협은행, 무주택자 한정해 주택담보대출 12월부터 재개 검토

▲ NH농협은행 로고.


다만 토지, 임야, 상가 등을 담보로 하는 비주택담보대출은 기존과 같이 중단한다.

NH농협은행은 실수요자로 볼 수 있는 무주택자의 주택 구입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대출 재개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NH농협은행은 8월부터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일부 신용대출 상품의 신규 취급을 중단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