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이 1518억 원 규모의 생활형숙박시설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신세계건설은 리드온산업개발과 강원 고성 봉포리 생활형숙박시설 신축공사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공시했다.
 
신세계건설, 강원 고성 생활형숙박시설 신축공사 1518억 규모 수주

▲ 신세계건설 로고.


신세계건설은 이번 계약에 따라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봉포리 258-9번지 일대에 연면적 6만3054㎡ 규모의 생활형숙박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다.

계약금액은 1518억7700만 원으로 신세계건설 2020년 말 기준 매출의 15.87% 규모다.

신세계건설은 2022년 1월 공사에 착공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공사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43개월이다.

신세계건설은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도급계약 등에서 규정하는 조건 및 사업 추진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