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이 TV홈쇼핑 방송에 메타버스기술을 접목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16일 오후 방송하는 프리미엄 견과류 판매 방송에서 메타버스기술을 활용해 생산공장 가상 견학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GS샵은 가상현실(VR) 콘텐츠 개발기업 메타포트가 개발한 전용 카메라를 활용해 공장 현장을 직접 촬영했다.

1차 결과물에 편집과 동영상 첨부 등의 추가 작업을 거쳐 견과류 생산공장을 3차원 모델로 구현했다.

GS샵 고객들은 방송에서 판매되는 견과류가 만들어지는 생산공장의 전체적 구조를 확인하면서 보고 싶은 장소를 살펴볼 수 있고 각 공정도 확인해볼 수 있다.

GS샵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제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상공장 투어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