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 디지털채널 업그레이드 착수, 박태선 "쉽고 빠른 금융"

▲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9일 열린 비대면 통합 앱 및 웹 구축을 위한 착수보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캐피탈>

NH농협캐피탈이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채널시스템을 개선한다.

NH농협캐피탈은 9일 비대면 통합앱 및 웹 구축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NH농협캐피탈은 인터넷 정보보안 전문업체 이니텍, KCA와 함께 고객 행동에 최적화된 설계로 대출실행 과정에서 조회와 신청을 한 번에 끌낼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다.

앞서 NH농협캐피탈은 3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디지털채널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했다.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중장기 전략인 디지털 기반 개인금융서비스 전략에서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철저하게 고객 입장에서 불편함 없이 쉽고 빠른 금융서비스를 제공함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에서도 중요성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