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중개형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개설 고객에게 거래수수료 인하혜택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NH투자증권은 모바일앱 나무(NAMUH)를 통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NH투자증권, 모바일앱에서 중개형ISA 고객 대상 연말까지 이벤트

▲ NH투자증권 로고.


NH투자증권은 이벤트 기간에 나무를 통해 중개형ISA를 개설한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에 중개형ISA를 개설한 고객에게도 이벤트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중개형ISA 개설 후 1년 동안 국내 상장주식 거래수수료 무료혜택이 주어진다. 1년 이후에는 국내주식 위탁수수료 평생우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 25명에게 샤넬 등 200만~400만 원 상당의 유명브랜드 상품을 증정하기로 했다.

NH투자증권은 중개형ISA에서 상장지수펀드(ETF)를 1주 이상 매수하는 고객 모두에게 1만 원을 지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타사 이전 및 고객 계좌 순입금 고객에게는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 원을 지급한다. 순입금 규모가 300만 원 이상인 고객은 3만 원, 1천만 원 이상 고객은 5만 원, 2천만 원 이상 고객은 1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벤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이벤트 신청 및 마케팅 동의가 필수"라며 "이벤트 종료 후 2022년 1월 말에 추첨 등을 통해 증정품과 지원금 등을 제공한다"고 설명한다. 

김두헌 NH투자증권 디지털영업본부장은 “2023년부터 도입되는 주식 양도차익 과세에 대비하고 나무 중개형ISA에서 국내주식 거래 수수료 걱정 없이 절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자산 증대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