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엔진오일 교환 과정을 고객과 공유하는 서비스를 내놨다.

GS칼텍스는 10일 경기 성남시 분당로주유소 플레이타이어매장에서 엔진오일 교환의 모든 과정을 실시간 영상으로 고객에 보여주는 ‘킥스라이브(Kixx Live)’를 열었다고 밝혔다.
 
GS칼텍스, 엔진오일 교환 과정을 고객에 생중계하는 서비스 내놔

▲ 정비사가 GS칼텍스 '킥스라이브(Kixx Live)'로 엔진오일 교체를 실시간 방송하는 모습. < GS칼텍스 >


킥스라이브는 정비사의 엔진오일 교환과 차량점검 과정을 유튜브에서 생중계하는 서비스다.

킥스라이브는 정비사와 해당 차량 고객에게만 보여지는 비공개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객은 채팅을 통해 정비사와 소통할 수 있고 서비스가 끝난 뒤에도 영상을 다시 볼 수 있다.

GS칼텍스는 킥스라이브 정식 출시를 앞두고 8월부터 차량정비 유튜브채널인 메르카바(Merkava)와 함께 인천에 위치한 메르카바 정비소에서 ‘킥스라이브 팝업스토어’를 시범운영해왔다.

킥스라이브는 네이버 예약하기 항목의 ‘플레이타이어&킥스라이브’에서 사전예약 뒤 이용이 가능하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킥스라이브 서비스는 고객과 접점을 늘려 ‘킥스’ 엔진오일 브랜드의 주요 가치인 신뢰를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