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공사 사장으로 원경환 전 서울경찰청장이 올랐다.

석탄공사는 제40대 사장으로 원경환 전 서울경찰청장이 선임돼 9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대한석탄공사 사장 원경환 취임, 서울경찰청장 지내

▲ 원경환 대한석탄공사 신임 사장.


원 사장의 임기는 9일부터 2024년 11월8일까지 3년이다.

원 사장은 강원도 정선 출신이다.

평창고등학교와 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9년 37기 경찰간부후보로 경찰에 입문한 뒤 경찰청 수사국장, 경남·강원·인천·서울지방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