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가 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가래떡을 증정하는 행사를 연다. 

농협경제지주는 농림축산식품부와 11일 가래떡데이를 기념해 9일부터 10일까지 수도권 주요 유통센터에서 가래떡 증정행사를 진행하고 11일에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농협경제지주 11월11일 가래떡데이행사 열어, 장철훈 "쌀 소비 확대"

▲ 농협경제지주는 농림축산식품부와 11일 가래떡데이를 기념해 9일부터 10일까지 수도권 주요 유통센터에서 가래떡 증정행사를 진행하고 11일에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농협경제지주>


농협경제지주는 유통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매장별로 600명씩 최대 4800명에게 가래떡을 증정한다. 

농협경제지주는 가래떡데이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는 사람에게 모두 7만 개의 이모티콘을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가래떡데이는 쌀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내산 쌀로 만든 가래떡을 홍보하기 위해 2006년부터 11월11일 농업인의 날에 시작한 행사다.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로 많은 분들께서 11일을 농업인의 날이자 가래떡데이로 인식하고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누는 건강한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농협은 정부와 함께 쌀 소비가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