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자산운용 임직원들이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거들었다.

NH아문디자산운용 임직원들은 2일 경기도 가평 포도농가와 화성시 딸기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 임직원 농가 찾아 일손 도와, 박학주 "작은 보탬"

▲ NH아문디자산운용 임직원들이 10월28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딸기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아문디자산운용>


이번 활동은 농촌의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지역농가에서 진행됐다. 

10월22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서로 거리를 두며 작업에 나섰다.

10월22일에는 NH아문디자산운용과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도 가평의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에서 포도밭 비닐하우스 제거, 해충방지표 부착 등을 진행했다. 경기도 화성의 귀촌농원에서는 10월28일 비닐하우스 청소, 딸기 잎 솎아내기, 상추 모종심기 등을 했다.

화성 딸기농가 봉사활동은 박창운 서화성농협 조합장이 함께했다. 박 조합장은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박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와 현장에서 농가소득 증대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박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우리의 작은 도움이 농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