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이 주식투자 애플리케이션을 개선했다.

한화투자증권은 모바일주식거래 애플리케이션 ‘스텝스(STEPS)’의 iOS 버전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주식투자앱 ‘스텝스’ iOS버전 업그레이드해 내놔

▲ 한화투자증권, '스텝스' iOS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한화투자증권>


이 앱은 최적의 매매 경험을 할 수 있는 주식투자 앱으로 8월 안드로이드에 이어 이번에 iOS까지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한화투자증권은 설명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투자자들이 주식 매매를 할 때 화면은 간결하고 기능은 충분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투자자들이 자주 조회하는 정보인 자산, 보유·관심 종목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배치하고 종목 현재가도 한 화면에서 차트와 호가, 기업정보 및 관련뉴스를 스크롤하며 확인할 수 있다.

시장정보는 투자자들이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색상과 그래픽이 적용됐다.

또 투자수익률과 벤치마크를 비교해 성과를 점검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고 잡지 형태의 리서치 리포트도 제공된다.

이 밖에 매도 뒤 결제일까지 기다리지 않고 현금을 출금할 수 있는 ‘즉시출금서비스’와 미국주식 거래에서 달러 예수금의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달러RP 자동투자’ 등 고객의 거래 편의성을 강화하는 서비스도 새롭게 제공된다.

정준 한화투자증권 디지털전략실장은 “스텝스가 기능이 간결하면서도 정보는 충분히 제공하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으로 업그레이드 됐다”며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투자자는 물론 바쁜 일상 속에서 주식 투자를 하는 많은 투자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업그레이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스텝스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지원센터에 문의해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