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미국에서 고가의 저택을 사들였다.

28일 미국 부동산전문지 더트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스에 위치한 저택을 매입했다.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용진, 미국 베벌리힐스 저택을 224억에 매입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이 집의 면적은 1021㎡(약 309평) 규모로 매입가는 1920만 달러(약 224억4천만 원)다.

재계에서는 정 부회장이 유통신사업 발굴과 미국진출을 위해 자주 미국을 방문하는 만큼 로스앤젤레스 현지에 거점을 마련한 것으로 본다.

이마트는 로스앤젤레스에 신선식품 매장 'PK마켓' 출점을 준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