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신세계그룹 계열사의 연중 최대 할인행사인 ‘쓱데이’를 곧 시작한다.

이마트는 30~31일 이틀 동안 쓱데이 행사에 모두 2천억 원 규모의 물량을 내놓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마트 쓱데이 30~31일 열려, 한우와 샤인머스캣 반값으로 팔아

▲ 이마트가 30~31일 연중 최대 할인행사인 '쓱데이'를 연다. <신세계>


이마트는 쓱데이를 위해 계란 35만 판과 오징어 130톤, 샤인머스켓 300톤을 준비했다.

계란은 도매가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며 아르헨티나산 오징어와 샤인머스캣도 행사 카드를 통해 구매하면 각각 67%, 50% 싸게 구입할 수 있다.

29일부터 11월1일까지는 한우를 반값에 판매하는 ‘한우데이’ 행사도 연다.

와인과 식품, 생활용품 등도 1+1 행사나 절반 가격으로 판매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