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가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분석기술을 융합한 스마트CCTV의 현장 적용을 추진한다.

포스코ICT는 포스코와 협업해 스마트CCTV를 개발하고 제철소에 적용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27일 밝혔다.
 
포스코ICT, 포스코와 인공지능 영상분석기술을 제철소 적용 추진

▲ 포스코ICT의 스마트CCTV관련 이미지. <포스코ICT>


스마트CCTV는 고압 전기실 등 위험 지역내 비인가 작업자를 구분해 관리자에게 알람을 보내고, 연기, 불꽃과 같은 화재요소를 감시해 화재 발생 때 경보를 울리는 등의 기능을 지니고 있다.

포스코ICT는 스마트CCTV의 빠른 현장 적용을 위해 포스텍과 함께 ‘AI산학일체연구센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ICT가 보유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반 영상인식기술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인증을 받기도 했다.

포스코ICT는 필수항목인 '침입', '배회'와 함께 '방화'분야에서 인증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