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GS리테일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실시한 2021년 ESG 평가에서 종합분야 A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GS리테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평가에서 종합 A등급 받아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 경영주와 본사 직원들이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2011년부터 ESG 평가를 통해 해마다 국내 상장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왔다.

GS리테일은 이번 평가로 ESG경영 강화 노력의 첫 결실을 맺었다.

개별분야인 환경(E), 사회적 책임(S), 지배구조(G) 등 각 분야에서도 A등급을 받았다.

ESG등급은 기업이 비재무적 위험을 관리하도록 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각 기업의 ESG경영 수준을 인지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

안성연 GS리테일 컴플라이언스팀장은 "이번에 획득한 ESG등급은 지금까지 GS리테일의 전체 직원이 힘을 한 데 모아 보여준 노력들로 이뤄진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은 ESG를 최우선 경영과제로 삼아 실천하고 이를 기업문화로 만들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