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우수한 회사로 인정받았다.

CJ대한통운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1년 상장기업의 ESG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CJ대한통운,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평가에서 A등급 2년째 받아

▲ CJ대한통운 로고.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상장사 기업지배구조를 개선하고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해마다 상장사들을 대상으로 ESG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950개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CJ대한통운은 ESG 평가부문인 환경부문에서 A등급, 사회부문에서 A+등급, 지배구조부문에서 A등급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통합 A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서 ESG경영을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ESG 관련 의제를 발굴하고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