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ENM이 SM엔터테인먼트 인수설과 관련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태도를 지켰다. 

CJENM은 25일 “음악콘텐츠사업 강화를 위해 SM엔터테인먼트 지분 인수와 사업시너지 등을 검토하고 있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CJENM “SM엔터테인먼트 인수와 시너지 검토 중, 확정된 것 없어"

▲ CJENM(왼쪽)과 SM엔터테인먼트 로고.


CJENM은 “SM엔터테인먼트 인수와 관려된 해당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에서 다시 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재공시 기한은 2021년 11월25일이다.

이번 발표는 CJENM에서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다는 보도에 관련해 코스닥시장본부가 22일 조회공시를 요구한 데 따른 답변이다. 

앞서 CJENM은 SM엔터테인먼트 인수 보도가 나온 21일 당시에도 확정된 것이 없다는 태도를 보였다.

현재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 보유한 SM엔터테인먼트 지분 18.73%와 경영권이 시장에 매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CJENM은 가장 유력한 인수후보로 꼽힌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