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금융상품정보를 쉽게 비교해볼 수 있도록 안내 동영상을 만들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가 예금 및 적금, 대출 등 금융상품을 쉽게 비교해볼 수 있도록 ‘금융상품 비교공시정보 안내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금감원, 금융상품 비교공시정보 사이트 이용방법 담은 동영상 만들어

▲ 금융감독원 로고.


동영상 내용은 크게 금융감독원의 ‘금융상품한눈에’ 이용방법과 각 금융협회가 제공하는 정보 이용방법 2가지로 구성돼 있다. 

금융상품한눈에는 금감원의 비교공시정보 안내 사이트로 소비자들은 이곳에서 은행, 보험사 등 금융회사가 판매하는 예·적금, 대출 등 800개가 넘는 금융상품을 비교해 볼 수 있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의 공시실 등 각 금융협회가 운영하는 비교공시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방법도 동영상에 담겼다. 

금융상품 비교공시정보 안내 동영상은 금융상품한눈에 홈페이지나 금감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 소비자가 유용한 금융상품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교공시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 및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