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나눔재단, 청소년 대상으로 '문화꿈지기 멘토 6인 특강' 진행

▲ CJ나눔재단 '문화꿈지기 마스터멘토 6인의 온라인 라이브 특강'에 나서는 연사들. < CJ나눔재단 >

CJ나눔재단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멘토 특강을 연다.

CJ나눔재단은 19일부터 한 달 동안 ‘문화꿈지기 마스터멘토 6인의 온라인 라이브 특강’을 연다고 밝혔다.

마스터멘토 특강은 방송과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뷰티 등 6개 문화분야에 꿈을 지닌 청소년에게 성장 단계별 맞춤형 문화교육과 창작기회를 제공하는 CJ그룹의 ‘문화꿈지기’ 사회공헌활동으로 준비됐다.

이번 특강은 ‘더 마스터 플랜(The Master Plan)’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마스터멘토들은 대표 활동과 작품의 뒷얘기 등을 들려준다.

이번 특강에는 △김유곤 tvN PD △윤제균 영화감독 △정원영 뮤지션 겸 호원대 실용음악학과 교수 △김문정 뮤지컬 음악감독 △김병필 CJ나인브릿지 총괄 셰프 △홍승완 패션 디자이너 등 6명이 멘토로 나선다.

특강은 온라인 강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참여자와의 실시간 질의응답 토크쇼 형태로 진행된다. 강연 영상은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편집본으로 올라간다.

CJ나눔재단은 마스터멘토 특강 외에도 뮤지컬 배우이자 탤런트 정성화씨, 중식요리 전문가 신계숙 배화여자대학교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한 전문가 특강과 뮤지컬 관람 및 촬영 실습, 전문 음악제작 장비 체험, 퍼스널 컬러 체험 등 각 부문별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

CJ나눔재단은 2005년 설립됐다. 아동과 청소년, 청년까지 성장 단계별로 문화교육을 지원하며 꿈 실현의 기회를 지원하는 ‘문화꿈지기’ 사업도 벌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