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에서 누수사고가 발생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12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 천장에서 갑자기 물이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세계 서울 강남점 누수사고 발생 뒤늦게 알려져, 현재 정상영업 중

▲ 신세계 로고.


이 사고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영상이 공유되며 알려졌다. 

이번 사고는 상수도관 내부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밸브를 열고 잠그는 과정에서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세계에 따르면 현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은 사고 수습을 모두 마치고 현재 정상 영업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