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주가가 엇갈렸다. 

무학 주가는 3%대, 남양유업 주가는 2%대 올랐다. 반면 샘표와 푸드나무 주가는 내렸다.
 
식품주 등락 갈려, 무학 남양유업 오르고 샘표 푸드나무 내려

▲ 최재호 무학 대표이사 회장.


27일 무학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3.60%(400원) 상승한 1만1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가 5억8천만 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투자자는 5억9천만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무학은 이날 소주 ‘좋은데이’의 도수를 기존 16.9도에서 16.5도로 낮춰 새로 출시했다. 

남양유업 주가는 2.67%(1만2천 원) 오른 46만2천 원에, 맘스터치 주가는 2.11%(90원) 상승한 4360원에 장을 끝냈다. 

CJ씨푸드 주가는 1.37%(55원) 오른 4080원에, 크라운제과 주가는 0.97%(100원) 높아진 1만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림 주가는 0.86%(25원) 더해진 2940원에, 하림지주 주가는 0.63%(60원) 상승한 9600원에 장을 닫았다. 

신세계푸드 주가는 0.50%(500원) 오른 10만500원에, 동원F&B 주가는 0.49%(1천 원) 더해진 20만5천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매일유업 주가는 0.41%(300원) 상승한 7만3200원에, 삼양식품 주가는 0.37%(300원) 높아진 8만1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하이트진로홀딩스 주가는 0.35%(50원) 오른 1만4300원에, 오리온홀딩스 주가는 0.30%(50원) 상승한 1만6950원에 거래를 끝냈다.

풀무원 주가는 0.30%(50원) 더해진 1만6800원에, SPC삼립 주가는 0.13%(100원) 높아진 7만9600원에 장을 마쳤다. 

제주맥주 주가는 2995원, 오리온 주가는 12만2천 원으로 각각 직전 거래일과 같았다. 

반면 샘표 주가는 1.76%(800원) 하락한 4만4600원에, 푸드나무 주가는 1.45%(600원) 내린 4만850원에 장을 닫았다. 

선진 주가는 1.00%(150원) 떨어진 1만4850원에, 현대그린푸드 주가는 0.94%(90원) 빠진 949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농심 주가는 0.86%(2500원) 낮아진 28만7천 원에, 롯데제과 주가는 0.76%(1천 원) 밀린 13만500원에 장을 끝냈다. 

동원산업 주가는 0.65%(1500원) 빠진 23만500원에, 샘표식품 주가는 0.52%(250원) 내린 4만7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서 주가는 0.51%(150원) 밀린 2만9350원에, 대상홀딩스 주가는 0.48%(50원) 떨어진 1만4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대상 주가는 0.41%(100원) 하락한 2만4400원에, 하이트진로 주가는 0.30%(100원) 낮아진 3만3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CJ프레시웨이 주가는 0.28%(100원) 떨어진 3만5250원에, 교촌에프앤비 주가는 0.26%(50원) 내린 1만9450원에 장을 닫았다. 

CJ제일제당 주가는 0.23%(1천 원) 빠진 42만9천 원에, 오뚜기 주가는 0.20%(1천 원) 떨어진 50만1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빙그레 주가는 0.18%(100원) 내린 5만6600원에, 농심홀딩스 주가는 0.13%(100원) 낮아진 7만5100원에 장을 끝냈다. 

해태제과식품 주가는 0.11%(10원) 하락한 88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