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 주가가 엇갈렸다.

27일 카카오뱅크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01%(700원) 오른 6만9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은행주 상승 우세, 카카오뱅크 우리금융 오르고 하나금융 신한금융 내려

▲ 카카오뱅크 로고.


외국인투자자는 182억 원, 기관투자자는 2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0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0.90%(100원) 상승한 1만1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46억 원, 기관투자자는 1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47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BNK금융지주(1.72%)와 JB금융지주(0.96%), DGB금융지주(0.64%) 등 주가도 올랐다.

반면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0.45%(200원) 낮아진 4만46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3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1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0.25%(100원) 밀린 3만95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10억 원, 기관투자자는 6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17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KB금융지주 주가는 0.19%(100원) 내린 5만2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57억 원, 개인투자자는 3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9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