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내렸지만 SK바이오사이언스와 SK바이오팜 주가는 상승했다.

27일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3.19%(5천 원) 하락한 15만1600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셀트리온3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내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라

▲ (왼쪽부터)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개인투자자는 6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31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2.55%(7천 원) 내린 26만7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34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6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6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2.52%(2900원) 밀린 11만2300원으로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10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3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7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22%(2천 원) 빠진 92만 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5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3.10%(8500원) 상승한 28만3천 원으로 장을 닫았다.

개인투자자는 20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23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0.93%(1천 원) 오른 10만8천 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개인투자자는 25억 원, 기관투자자는 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3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