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셀바이오가 반려견 전용 항암면역치료제 박스루킨-15의 품목허가 보완서류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제출했다.

박셀바이오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박스루킨-15(Vaxleukin-15)’의 품목허가 보완서류를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박셀바이오, 반려견용 항암면역치료제 품목허가 위해 보완서류 내

▲ 이준행 박셀바이오 대표이사.


박스루킨-15는 반려견 전용 항암면역치료제다. 

박셀바이오는 박스루킨-15가 항암면역에 관여하는 여러 면역물질 가운데 우수한 항암 면역효과와 안전성을 높인 인터루킨-15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박셀바이오 관계자는 “제약바이오기업들과 국내외시장 진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박스루킨-15가 글로벌 반려동물의약품 시장에서 블록버스터급 동물신약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