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신입사원을 공개모집한다.

CJ제일제당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하반기 식품 및 바이오부문 신입사원 선발을 위한 서류접수를 26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CJ제일제당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서류접수 26일까지 받아

▲ CJ제일제당은 26일 오후 6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식품 및 바이오부문 신입사원 선발을 위한 서류접수를 받는다.


채용분야는 연구개발(R&D), 제조기술, 마케팅, 영업, 경영지원 등 5개이다. 

전형은 지원서 접수, 테스트 전형, 1차 면접, 인턴십 전형, 2차 면접 등 순서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인턴십 전형은 4주에 걸쳐 실시된다. 

CJ제일제당은 MZ세대(1980년대 초반에서 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 인재들의 눈높이에 맞춰 인공지능(AI) 역량평가를 실시하고 새로 소통형 면접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 역량평가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지원자의 인성 및 적성, 성과 창출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 다양한 역량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둔다.

소통형 면접제도인 ‘컬처핏 인터뷰(Culture-Fit Interview)’는 지원분야에서 4~7년 일한 실무진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도전과 혁신역량을 지닌 인재영입에 주안점을 두고 이번 채용이 진행된다”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식품·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하는 CJ제일제당의 여정에 많은 MZ세대 인재들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