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건설현장에서 온열질환 예방에 나섰다.
쌍용건설은 보건안전 관리자가 건설현장을 돌며 얼음물, 식염포도당, 쿨스카프, 아이스조끼 등을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쌍용건설은 건설현장에 야외제빙기, 냉풍기, 이동식 에어컨, 무중력 간이침대 등을 갖춘 근로자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현장 곳곳에 개수대를 설치해 폭염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있다.
쌍용건설은 작업이 시작되기 전에 현장노동자들의 체온과 혈압 등을 측정해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절차도 마련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폭염에 따라 각 현장상황에 맞춰 탄력적 작업시간 운영과 충분한 휴식시간 등을 제공하고 있다”며 “열사병, 질식, 식중독 등을 예방하기 위한 여름철 현장 ‘안전보건관리 체크리스트’와 ‘혹서기 안전·보건 가이드라인’도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
쌍용건설은 보건안전 관리자가 건설현장을 돌며 얼음물, 식염포도당, 쿨스카프, 아이스조끼 등을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 쌍용건설의 보건안전 관리자가(왼쪽에서 네 번째) 26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그랜드앰배서더 서울' 리모델링 현장에서 얼음물탱크를 이용해 현장 노동자들에게 얼음물을 제공하고 있다. <쌍용건설>
쌍용건설은 건설현장에 야외제빙기, 냉풍기, 이동식 에어컨, 무중력 간이침대 등을 갖춘 근로자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현장 곳곳에 개수대를 설치해 폭염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있다.
쌍용건설은 작업이 시작되기 전에 현장노동자들의 체온과 혈압 등을 측정해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절차도 마련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폭염에 따라 각 현장상황에 맞춰 탄력적 작업시간 운영과 충분한 휴식시간 등을 제공하고 있다”며 “열사병, 질식, 식중독 등을 예방하기 위한 여름철 현장 ‘안전보건관리 체크리스트’와 ‘혹서기 안전·보건 가이드라인’도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