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활동 내용과 추진계획 등을 알렸다.

미래에셋생명은 7일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내놔, 변재상 "상생 기업문화 구축"

▲ 미래에셋생명 로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ESG 관련 활동을 중심으로 지난해의 재무적, 비재무적 주요 정보들이 담겼다.

디지털금융 혁신, 고객을 위한 금융, 금융 전문인재 양성 등 3개 이슈를 중심으로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사회공헌, 상생경영 등 분야별 성과와 지배구조, 준법ᆞ 윤리경영, 리스크 관리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미래에셋생명의 경영철학을 비롯해 채널혁신, 투트랙 전략 등의 경영전략과 고객서비스, 고객 맞춤형 상품 설계 등의 내용도 담겼다.

미래에셋생명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과 함께 홈페이지를 개편해 ESG 관련 활동,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의 내용을 올렸다.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CEO메시지에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건강하고 배려가 있는 자본주의의 실천을 위해 2021년부터 경영 모든 분야에 ESG 관점을 도입해 고객 및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기업문화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