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전북은행과 은퇴금융 놓고 손잡아

▲ 김경록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대표(왼쪽 세번째)와 권오진 전북은행 부행장(왼쪽 네번째) 등이 6월10일 서울 중구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열린 은퇴금융 협약식에 참가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투자와연금센터가 전북은행과 연금 등 은퇴금융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전북은행과 10일 투자 및 연금 콘텐츠 교류, 노후금융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김경록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대표와 권오진 전북은행 부행장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들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전북은행과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교류와 공동 사업 등으로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투자와 노후준비, 연금설계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 시너지효과를 낸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경록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대표는 "본격적 고령화 시대가 도래하면서 시니어 고객의 자산관리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저금리, 저성장시대에 고객들의 성공적 자산운용과 노후준비를 돕기 위해 전북은행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