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체로 내렸다.

12일 두산퓨얼셀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50%(1300원) 내린 5만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그룹주 힘빠져, 두산퓨얼셀 2%대 두산밥캣 1%대 밀려

▲ 유수경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날 두산퓨얼셀 주식을 26만7222주 순매도하며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두산밥캣 주가는 4만1150원으로 1.67%(700원),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1만550원으로 1.40%(150원) 각각 하락했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0.75%(100원) 빠진 1만3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두산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4만9500원에, 오리콤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동일한 59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