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8일 오리콤 주가는 전날보다 10.36%(570원) 뛴 6070원에 장을 마감했다. 5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두산그룹주 상승 많아, 오리콤 10%대 뛰고 두산퓨얼셀 두산 올라

▲ 박서원 오리콤 최고광고제작책임자 겸 부사장.


개인 투자자들이 오리콤 주식 7만9858주를 순매수하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두산퓨얼셀 주가는 5만7100원으로 2.51%(1400원), 두산 주가는 5만3800원으로 0.75%(400원) 각각 상승했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0.35%(50원) 높아진 1만4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8290원으로 1.54%(130원), 두산밥캣 주가는 3만2500원으로 0.46%(150원) 각각 밀렸다.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밥캣 주가는 5일부터 7일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