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의 주가가 엇갈렸다.

28일 두산퓨얼셀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4일보다 4.20%(2200원) 밀린 5만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산그룹주 등락 갈려, 두산퓨얼셀 4%대 두산중공업 3%대 밀려

▲ 유수경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기관 투자자들은 이날 두산퓨얼셀 주식 3만9048주를 순매도하면서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1만2850원으로 3.75%(500원),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7780원으로 2.99%(240원) 각각 내렸다.

반면 두산밥캣 주가는 3만150원으로 0.50%(150원), 두산 주가는 5만5900원으로 0.90%(500원) 각각 올랐다.

두산밥캣과 두산 주가는 23일부터 3거래일 상승세를 보였다.

오리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74%(90원) 상승한 5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