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유튜브 채널 구독자 2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연다.
 
신한은행은 유튜브 채널 '펀한뱅크(FUNhan Bank)’의 구독자 수가 20만 명을 넘어선 것을 기념해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펀한뱅크는 ‘금융에 재미를 입금하다’라는 의미가 담긴 신한은행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다. 올해 초 개편돼 15일 기준으로 구독자 수가 20만 명을 넘었다.

금융용어를 쉽게 알려주는 ‘친한은행’, 신한은행 직원이 추천하는 맛집을 소개하는 ‘싸대기(싸고 대박 기가막히는 맛집)’ 등 예능형 금융콘텐츠가 구독자 수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경품 이벤트 참여는 31일까지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구독과 좋아요를 누른 뒤 20만 기념 감사영상에 축하 댓글을 달고 신한은행 공식 페이스북 채널에 인증하면 된다.

신한은행은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1명), 에어팟 프로(3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00명) 등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펀한뱅크 구독자 수 20만 명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금융정보와 재미를 모두 갖춘 콘텐츠로 고객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