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법무실이 법조 분야 시상식에서 올해 최고의 팀으로 선정됐다.
미래에셋대우는 자사 법무실이 ‘ALB 코리아 어워즈 2020’에서 ‘금융서비스 분야 올해 최고의 팀’부문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ALB 코리아 어워즈는 법률정보매체인 ALB(Asian Legal Business)가 주최하는 법조 분야 시상식이다. 한국과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높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30여 명의 비공개 심사위원단이 분야별로 ‘올해의 로펌’, ‘올해의 거래’ 등을 선정했다.
국내 우수 기업법무팀은 금융과 건설, 제조, 정보기술(IT) 분야로 나눠 선정된다.
미래에셋대우 법무실은 첫 참여에도 불구하고 금융서비스 분야에서 올해 최고의 팀으로 뽑혔다. 증권사 최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에셋대우 법무실은 글로벌 투자회사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 및 고객 서비스는 물론 사내 준법경영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