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소통역량을 인정받았다.

LG유플러스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제10회 대한민국 SNS 대상 2020’에서 기업부문 최고상인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LG유플러스, ‘대한민국 SNS 대상’ 기업부문 최고상 2년째 받아

▲ LG유플러스가 2년 연속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종합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SNS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기업 및 공공기관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SNS 활용현황을 평가해 주는 상이다.

고객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알리고 올바른 SNS 활용 문화 정착을 목표로 2011년부터 상을 주고 있는데 2년 연속 종합대상을 받은 기업은 LG유플러스가 처음이다.

심사는 △SNS활용지수를 통한 정량평가(30%) △산학연 전문가 15여 명이 참가한 전문가 평가(40%) △참여기업 및 기관 SNS전문가가 다른 분야를 평가하는 내부전문가 평가(20%) △자체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사용자 투표 결과(10%)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

LG유플러스는 심사항목 전체 부분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는데 특히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적극적 양방향 고객 소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기업부문 종합대상을 받았다.

LG유플러스는 페이스북코리아로부터 마케팅 성공사례로 뽑힌 ‘LG벨벳 언택트 캠페인’을 비롯해 만우절을 기념해 깜짝 발행한 ‘홀맨’ 콘텐츠, 인기 크리에이터와 협업한 유튜브 영상, 네이버 포스트 채널에 연재된 ‘U+아이들나라’ 전문가 필진 콘텐츠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마케팅담당은 “이번 수상은 발 빠르게 디지털 트렌드에 적합한 고객친화적 콘텐츠를 생산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창구로 SNS를 적극 활용해 고객이 계속 구독하고 싶은 1등 SNS 채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