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지역민에 여름물품 전달, 김태오 “사회공헌활동 지속”

▲ 최태곤 DGB금융지주 상무(왼쪽)와 하종호 월성종합사회복지관장이 6월16일 대구시 월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쿨박스' 전달행사에 참가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DGB금융그룹 >

DGB금융그룹이 대구시 지역민들을 위해 여름물품을 전달했다.

DGB금융그룹은 16일 대구시 월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DGB블루윈드’의 일환으로 ‘사랑의 쿨박스’ 전달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DGB블루윈드는 폭염과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을 수 있는 지역민들에게 여름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다.

사랑의 쿨박스는 손선풍기, 쿨목도리, 손세정제, 해충 퇴치제 등 여름 물품과 포장삼계탕, 햇반 등 간편식으로 구성됐다.

DGB금융그룹은 이번 사랑의 쿨박스 전달행사를 시작으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전통시장 소비촉진 및 구매물품 전달 △생수 나눔 등 행사를 진행한다.

김태오 DG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겸 DGB대구은행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