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설 명절 맞아 복지기관에서 떡국 나누며 봉사활동

▲ SPC그룹 임직원들이 22일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SPC그룹 >

SPC그룹이 어려운 주변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SPC그룹은 22일 설 명절을 맞아 전국 SPC그룹 사업장 주변 복지기관에서 떡국을 배식하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SPC그룹 서울 양재동 본사를 포함한 전국 사업장 12곳 주변 복지기관 17개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SPC그룹 임직원 120여 명은 양재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떡국을 배식하고 삼립호빵 제품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파리크라상은 성남시와 손잡고 '설맞이 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를 지원했다. 성남 종합사회복지관, 역삼노인복지센터, 하상장애인복지관에 명절선물을 후원했다. 

SPC삼립은 시흥과 대구, 광주 등 지역복지관과 결손가정에 떡국떡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주변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