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신입사원과 가족 환영행사 열어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신입사원들이 22일 열린 ‘2020 프로액티브 리더스 웰커밍 데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신입사원 환영행사를 열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2일 대전 유성구에 있는 한국테크노돔에서 신입사원 환영행사인 ‘2020 프로액티브 리더스 웰커밍 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신입사원 50여 명을 비롯해 신입사원 가족과 회사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입사원들의 입사를 축하하고 ‘프로액티브 리더’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설명했다. 프로액티브 리더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인재상을 함축한 말인데 능동성, 자율성, 혁신성 등을 지닌 인재를 뜻한다.

행사는 환영사와 신입사원 입문교육 영상 시청, 미니 피랩(Mini_P.Lab) 프레젠테이션, 신입사원들의 감사 영상편지 순으로 진행됐다. 

미니 피랩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내벤처 제도인 피랩을 신입사원들이 사전에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다. 신입사원들은 행사에서 회사와 관련된 주제를 골라 아이디어와 결과물을 발표했다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전했다. 

이에 앞서 신입사원들은 3주 동안 입문교육을 받고 그룹 전반에 관한 지식, 타이어 제조현장 견학 등 업무관련 지식 등을 익혔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앞으로도 신입사원들이 혁신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창의와 도전의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쳐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동시에 미래 모빌리티산업을 이끌 글로벌 인재로 성장발판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