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설 맞이 봉사활동, 김연철 “사회적 책임 다하겠다”

▲ 한화시스템 임직원들이 22일 서울 중구 보훈회관에서 설 맞이 음식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이 설 맞이 음식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화시스템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22일 서울 중구 보훈회관을 찾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150여 명과 명절 음식을 나누고 선물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2016년 중구 보훈회관과 협약을 맺은 뒤 매년 설과 추석에 국가유공자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사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뜻으로 매년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가 국가유공자를 향한 존경과 관심을 지닐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시스템은 음식나눔 외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 만들기’ ‘국군 수도병원 봉사’ ‘생필품 나눔행사’ ‘사랑의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방산부문과 ICT(정보통신기술)부문에서 각각 실시해오던 사회공헌 활동을 하나로 통합해 각 활동의 집중도도 더욱 높인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