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2020년 상반기 신입 개발자를 뽑기 위해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쿠팡은 올해 상반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부문에서 신입 개발인재를 정규직 직원으로 뽑는다고 20일 밝혔다. 
쿠팡,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부문 신입 개발자 정규직 공채 진행

▲ 쿠팡이 2020년 상반기 신입 개발자를 뽑기 위해 공채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쿠팡>



지원자들은 '자바(java)', '안드로이드(android)', '아이오에스(IOS)' 분야로 선택할 수 있다.

이번 공채는 전공과 관계없이 학사학위 이상 취득자(최대 경력 2년 미만)나 2020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다만 재학생 가운데 업무시간에 맞춰 일을 할 수 있는 사람도 지원할 수 있다.

채용일정은 필요한 인력(TO)을 모두 모집할 때까지다.

지원자는 쿠팡 채용 홈페이지에 온라인접수를 통해 서류전형을 통과하면 코딩테스트와 대면인터뷰를 거친다.

최종 합격자는 2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사한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쿠팡 채용 안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채용부문의 주요 업무는 고객이 쿠팡 애플리케이션(앱)에 접속해 상품을 검색하고 이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아 주문한 뒤에 구매 후기 작성까지 모든 시스템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는다.

해당 직군은 △주5일 유연근무제 △주1회 재택근무제 △본인 및 직계가족 대상 실손보험 지원 △무료 조식과 석식 △쿠팡 구매금액 5% 캐시백 △사내동호회 및 동호회 비용 지원 △임직원가 휴양콘도 △최신 맥북 지원 △명절 상여금 △각종 경조사 지원 등의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이 추구하는 가치와 관련된 적극적 태도를 가진 신입 개발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쿠팡 조직 안에서 비전을 지니고 함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인재 육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