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2019년 일자리 창출에 힘쓴 협력기업 4곳을 뽑아 포상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5일 4개 협력기업을 일자리 친화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난방공사, 일자리 창출에 힘쓴 협력기업 4곳 선정해 포상

▲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일자리 친화기업으로 뽑힌 기업 가운데 최우수기업으로 우원엠앤이, 우수기업으로 다림건설, 비츠로넥스텍, 한국종합기술 등이 선정됐다.

이 기업들은 2019년 지역난방공사의 청년 일자리 주선사업에 참여하는 등 신규채용과 일·가정 양립제도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지역난방공사는 2017년부터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협력기업을 발굴해 고용친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4개 기업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고용 확대 및 근로자 복지 증진에 선도적 노력을 기울였다”며 “지역난방공사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해 선순환 일자리 창출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