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올해 사업추진 결의, 신인식 “리스크 관리와 디지털 강화”

▲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왼쪽 세 번째)이 1월3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2020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이 리스크 관리와 신사업 발굴을 통해 수익을 높이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한다.

NH농협카드는 3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2020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신 사장은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신사업 발굴을 통해 수익을 높이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을 것”이라며 “고객의 요구를 신속히 파악해 더욱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협카드가 생활 전반에 꼭 필요한 생활필수품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9년 한 해 동안 NH농협카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업무 유공직원 시상을 비롯해 2020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토론 등이 이뤄졌다.

신 사장 등 임직원들은 ‘우리의 다짐’ 선서문도 낭독했다. 선서문에는 마케팅 혁신과 수익 제고를 바탕으로 ‘NH농협카드의 비상’을 이루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