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 주가가 일제히 떨어졌다.

배당기일을 앞두고 있음에도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에 주가가 하락했다.
 
은행주 대체로 약세, 배당기일 앞뒀지만 외국인 매도세에 힘 잃어

▲ 24일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1.16% 떨어진 3만8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24일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1.16% 떨어진 3만8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57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50억 원, 기관투자자는 1억 원 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KB금융 주가는 0.90% 낮아진 4만9450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72억 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4억 원, 기관투자자는 56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0.82% 하락한 1만2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41억 원 가량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4억 원, 기관투자자는 16억 원 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신한지주 주가는 0.55% 내린 4만5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26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8억 원, 기관투자자는 19억 원 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기업은행(-0.40%), DGB금융지주(-0.40%), BNK금융지주(-0.25%)의 주가도 내렸다.

JB금융지주 주가는 보합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