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24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500원(-0.90%) 떨어진 5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동반하락, 내림세 2거래일째 이어져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주가는 17일 이후 일주일째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100원(0.18%) 오른 5만5600원에 장을 출발했다.

개장 직후 5만5700원까지 오른 뒤 바로 하락반전해 줄곧 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SK하이닉스 주가도 전날보다 800원(-0.85%) 떨어진 9만3800원에 거래를 마치며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주가는 전날보다 400원(0.42%) 오른 9만5천 원에 장을 출발했다.

한때 9만5600원까지 오르는 등 삼성전자보다는 오래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정오를 넘기지 못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