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의 미국 자회사가 1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CJ대한통운은 미국에 위치한 자회사 CJ로지틱스USA가 1천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CJ대한통운 미국 자회사 CJ로지틱스USA, 1천억 유상증자 결정

▲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이사 사장.


CJ로지틱스USA는 CJ대한통운이 100% 출자한 해외 종속기업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유상증자 대상은 흥국US하이클래스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2호이며 주당 액면가는 117원, 발행주식은 1만 주다.

납입일과 신주 배당 기산일, 신주권 교부 예정일은 모두 23일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